LG유플러스, AI 전환으로 주주환원율 60% 목표…밸류업 플랜 핵심 정리

 

LG유플러스, ‘AX 컴퍼니’로 전환하며 주주환원율 60% 목표 선언

   LG유플러스는 디지털 혁신과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. 22일 발표한 '밸류업 플랜'을 통해 LG유플러스는 'AX(AI 전환) 컴퍼니'로의 전환을 목표로 내세우며 주주환원율을 최대 60%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LG유플러스의 주요 전략, 재무 목표,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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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LG유플러스의 중장기 재무 목표: ROE 8~10%, 주주환원율 60%

   LG유플러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기자본이익률(ROE)을 8~10%로 상승시키고, 주주환원율은 최대 60%에 도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.

 

     2023년 기준 성과

• 자기자본이익률(ROE): 7.5%
• 주주환원율: 43.2%

   ROE는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이익을 얼마나 냈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, 높을수록 기업의 운영 효율성이 뛰어남을 의미합니다. 반면, 주주환원율은 기업이 당기순이익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을 주주에게 환원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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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'AX 컴퍼니' 전환 전략: AI로 모든 것을 혁신

   LG유플러스는 사업 구조 전환과 AI 도입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, 전 영역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.

 

     B2B: AI 데이터센터(AIDC) 성장

• AIDC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연평균 7~9% 이상의 IDC 매출 성장률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.
•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합니다.

 

     B2C: 디지털 유통 전환

•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기반 유통 구조를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펼칩니다.
• 이를 통해 지난해 5.4%였던 순이익률을 6~6.5%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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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재무 안정성과 주주환원: 자사주 소각과 부채 비율 조정

   LG유플러스는 130%에 달했던 부채 비율을 6G 도입 예상 시점까지 100%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.

• 현금 흐름 개선을 통해 재무 안전성을 공고히 하며,
• 2021년에 매입했던 약 1,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검토 중입니다.

   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주주 가치 증대를 위해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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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유플러스의 미래: AI로 도약하는 글로벌 리더

   LG유플러스는 중장기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고객과 주주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.

• 최고재무책임자(CFO) 겸 최고리스크책임자(CRO)인 여명희 전무는 "시장 지표와 피드백을 면밀히 검토하며, 중장기 플랜을 성실히 이행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